29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를 둘러봤던 오마이TV '대선올레'가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를 찾았다.
마이크를 잡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장윤선 정치팀장이 문 후보 캠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문 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초반 선거 유세 분위기와 판세 분석을 들어봤다.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안철수 전 후보 사퇴 이후 부동층으로 간 분들은 문재인이 최선은 아니나 정권교체에 찬성했기에 문재인에게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고, 윤관석 공동유세단장은 초반 문 후보 유세 현장 분위기가 좋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정호 기자가 생방송 중간 중간 트위터를 통해 들어온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과 의견을 전했다.
이 영상은 이날 '대선올레' 문재인 후보의 민주당 대선캠프 방문 전체를 담고 있다.
ⓒ오마이TV | 2012.11.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