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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문화탐방기

한국의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석루'

- 밀양의 영남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한국의 3대 누각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남도의 공간이다. 하지만 풍류를 목적으로 하여 건축된 영남루나 부벽루와 달리, 외적을 물리치기 위한 主將의 지휘소로 건축된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의 비장함을 엿볼 수 있다. 조선조 때는 전시에는 지휘소로, 평시에는 향시를 치르는 고시장으로 유명했다.

ⓒ박태상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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