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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던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7일 구속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던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7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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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던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전 도의원)가 7일 구속됐다. 혐의 내용은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김봉준)은 박정열 전 상임감사의 혐의와 관련해 지난 3월 무렵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박정열 전 상임감사는 지난 2월 18일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경선후보 명단에서 배제됐고, 2월 20일 국민의힘에서 이의신청을 수용해 경선 명단에 추가됐다.

하지만 박 후보는 다시 2월 22일 밤 당으로부터 두 번째 경선 배제 통보를 받았다.  이의신청을 했으나, 2월 25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컷오프(경선 배제) 결정을 유지했다. 박정열 전 도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이 2월 29일 기각했다.

이후 그는 경선에서 배제된 사천지역 후보간 무소속 연대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총선 불출마와 함께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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