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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2주기를 며칠 앞둔 4일 오전 서울시청사 유리외벽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노란리본이 붙어 있다. ⓒ 권우성
세월호참사 2주기를 며칠 앞둔 4일 오전 서울시청사 유리외벽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노란리본이 붙어 있다. ⓒ 권우성
세월호참사 2주기를 며칠 앞둔 4일 오전 서울시청사 유리외벽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노란리본이 붙어 있다. ⓒ 권우성
세월호참사 2주기를 며칠 앞둔 4일 오전 서울시청사 유리외벽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노란리본이 붙어 있다. ⓒ 권우성
서울시가 신청사 외벽에 대형 세월호 리본을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노란 리본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자 304명의 이름이 모두 적혀있으며, 양승진, 고창석,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남현철,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등 미수습자들의 이름은 특별히 굵은 글씨로 쓰여있다.

서울시는 "곧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일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란 리본을 설치했다"며 오는 30일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청 근처에 오시거든 꽃만 보지 마시고, 시청 가슴에 단 노란 리본도 봐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서울시는 국회가 제2차 세월호 청문회 장소 대여를 불허하자, 지난달 28-29일간 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을 청문회 장소로 사용하도록 대여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식 시구에 나선 박원순 시장이 왼쪽 손목에 노란 세월호 팔찌를 착용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개막식에서 시구하고 있다. ⓒ 서울시
#세월호#서울시청#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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