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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금 삭감하여 여성교수 확보하자! 교수 임용 구조에 학생, 교직원 참여 시키자!(0)
  지나가다가 2004.01.29 16:48 조회 9 찬성 0 반대 0
이번 사건의 첫번째 문제는 교수임용이라는 담론 구조속에 절처히 학생은 배제되었다는 사실 (여성교수임용이건 남성 교수임용이건 간에)

두번째 문제는 이 좁은 학교에서 강남순 교수가 임용 된다면 학교운영의 표(투표) 먹기에서 부부교수가 막강한 실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다다음 총장선거에 박충구 교수가 노리고 있다는 사실.

즉 이 게임에는 권력의 배분이라는 정치적 욕망이 들어있다는것.

솔직히 백번 양보해서 박충구교수와 강남순 교수의 말이 다 옳다고 치더라도
대부분의 학우는 박충구 교수가 싫은거다. 이성의 논리성도 중요하지만 감정의 욕망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 (박충구 교수의 그동안 행보를 보면 정말 할 말이 많다.)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 하겠죠. 그것은 남성 중심적 가족주의의 이데올로기라고.

과연 박충구 교수는 가족주의라는 울타리에서 자유로울까
박충구 교수가 정말 여성주의 입장에서 강남순 교수를 위해 싸웠을까?

한 지식인의 행보는 그 사람의 학자적 삶의 양식과 지식체계를 구축한다면 박충구 교수는 D- 다

한마디 더한다면 차라리 이렇게 주장하자!

* 교수 임금 삭감하여 여성교수 확보하자! - 감신대가 교수임금이 전국1위인건 누구나 다안다 그런데 부부가 그 많은 임금을 독점 하겠다는건가! 이런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임금을 삭감하고 여성교수인원을 더 확보 하는게 올바른 처사 일거다. 만약 교수임금을 삭감하자고 한다면 교수들은 단결할거다. 박충구 교수도 물론 예외는 아닐거다.

* 교수 임용 구조에 학생, 교직원 참여 시키자! - 교수들끼리 부부교수는 된다 안된다 그리고 후에 박충구 교수가 이 약속을 파기하고 문제를 쟁점화 시켰다. 이 게임에 학생과 교직원은 철저하게 배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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